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시행한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약 1만7천여 명이 산림교육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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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은 산림복지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되며,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이 있다. 이중 유아 대상의 산림교육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유아뿐 아니라 초·중·고교생, 성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 장애인 16회·저소득층 39회 등 사회소외계층 대상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령별·대상별 다양한 계층이 고르게 산림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업체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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