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다음달 13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표본 1천8가구(만19세~64세 가구원)를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제640003호)로서 군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인식실태를 파악하여 군 일자리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취업지원정책, 자영업(창업)희망자 등 8개 영역 56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통계 목적에 맞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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