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는 22일 ‘폭력 예방 홍보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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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학부모폴리스연합회 회원들과 까치울중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등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사랑합니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약속의 하이파이브로 응원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시민경찰 프로젝트’의 일환인 학부모폴리스와 경찰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실천으로 지역안전을 지키는 일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오정서 학부모폴리스는 1 학기 덕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6개의 중학교를 순차적으로 돌며 학교 앞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며 어머니폴리스는 올해 총 11개의 초등학교 앞에서 릴레이 합동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오정서 학부모폴리스 는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폭력예방 단체로 6개교에서 총 334명이 활동 중이며 어머니폴리스 는 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아동범죄예방 단체로 11개교에서 참여해 총 499명으로 구성됐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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