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2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19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에게 무대공연의 기회와 연예인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개발하고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크라티아, BY, SH-Hiphop, 클루, Woops, 카도 등 댄스, 힙합 등 관내 우수 동아리가 참여해 그 간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 더보이즈, 세븐어클락, 느와르, 네이처, 핫플레이스 등을 비롯한 11개 팀 뮤지션들의 공연도 준비돼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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