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1일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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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가구 중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1만 원 미만 납부세대 등 자격요건에 해당 될 경우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3년간 3천540가구에 2억7천여만 원의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매월 지원하는 등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유지와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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