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자살예방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성수 보건소장, 염재현 LH 동부권주거복지지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 봉사단(IVY DREAM) 사업 ▶홀몸노인·정신장애인 등 사각지대 발굴·지원 ▶정신질환 인식개선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LH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정신질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자살 취약계층) 중심의 통합적 자살예방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하남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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