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건설㈜이 화성시 오산동 967-777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1∼113㎡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기흥동탄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16분, 향후 GTX-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직주근접 특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인근 동탄테크노밸리 고용인원 약 10만 명,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6만7천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수요 등 잠재적 수요가 20만 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교육 및 문화·생활편의시설 등 주거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도보거리 내 동탄·치동초, 이산중, 이산고가 위치하며 백화점·영화관·마트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동탄역 컨벤션센터가 인근에 조성되면 주거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위치해 수변·녹지 조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의 경우 남측에도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최고 49층 높이에서 확보 가능한 우수한 조망은 물론 생활체육 및 여가 선용 환경까지 갖춰 여기에 주목하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체 종사자 수요가 몰리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라며 "빼어난 교통 및 자연환경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설계까지 갖춰 청약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방면)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1522-4272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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