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백경순 사단장은 "부임한 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청룡부대’를 부대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서부전선의 요충지인 강화군 안보 유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검토와 대민지원 확대 등 강화군과 해병대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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