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인천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최훈(60) 후보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소식과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최훈 후보는 남인천세무사회장과 인천·부천세무사연합회 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인천세무사회 자체 회관 마련 ▶회원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문제 절대적 해결 ▶회원의 권리와 권익향상 및 수익증대 방안 제시 ▶지방회의 인사예산권 확보 ▶불법 세무대리 행위 근절 및 강력 대응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반드시 인천세무사회 회관 예산을 확보해 인천지방회의 자존심을 지키고, 제대로 된 인천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