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단원구 고잔동 중앙도서관 인근 화정천과 안산천에서 잉어 등 물고기가 죽어 물 위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이 일대에서 폐사한 물고기 100여 마리를 수거했다.
시는 19일 비가 내리면서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바람에 물고기들이 산소 부족으로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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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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