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평생학습프로그램 ‘수채 캘리그라피’ 첫 수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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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일과 삶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지난 22일 여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종합운동장 교육장에서 열렸다.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의 똑똑학습번개 신청으로 운영하는 ‘수채 캘리그라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손 글씨와 대채로운 색감의 수채화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교육 과정이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은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이미지 메이킹’ 강좌를 개설하는 등 일과 생활의 양립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장 생활에 쫒겨 취미생활을 누릴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2일부터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임정빈의 ‘클래식으로 듣는 인문학’ 강좌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828-6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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