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안전책임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19052301010009003.jpg
이번 위촉식은 지난 22일 오후 이천시 소재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등 사회취약계층과 밀착성 및 접근성이 잦은 사회복지사 9명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위촉했다.

또 이들에게 심폐소생술과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전기·가스 안전취급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취약계층 가구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 발견 시 소방관서에 신속한 연락과 초기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저감하고 소방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위촉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