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 ‘안녕한 사회를 위한 구리-ro 공정 매핑(공공의 정보지도 만들기)’프로그램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안녕 캠페인 우수프로그램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246개 기초자원봉사센터 중 최우수 10개 센터, 우수 23개 센터의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됐다.

구리자원봉사센터의 ‘안녕한 사회를 위한 구리-ro 공정 매핑(공공의 정보지도 만들기)’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안부, 안전, 안심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조사해 그 내용을 토대로 지도를 제작 및 보급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조사된 문제에 대해 나눔, 교육,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이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최우수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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