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는 지난 22일 갈현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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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방서는 지도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원생들에게는 소년단 단원증을 교부하는 한편, 발대식 후에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도 진행했다.

올해 한국119소년단은 관내 갈현어린이집, 관문초등학교, 청소년수련관, 토리아리아카데미 등 4개 기관에 128명이 조직됐으며, 이들은 과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으로 소방동요대회 및 각종 안전문화행사 등에 참여하며, 안전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김경호 서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한국119소년단 활동으로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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