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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퇴직 후 일상과 노후준비 등으로 바쁜 엄마를 대상으로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는 ‘엄마 쉼 축제‘를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토닥토닥 엄마, 오늘은 쉬어요’를 주제로 다음달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그 동안 각종 행사의 보호자로, 지원자로 조력자로 참여하여 온 엄마들을 위해 온전한 그 들만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추억의 가요 미니콘서트와 엄마를 위한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아트, 전신안마, 발마사지, 카페테리아 등 10여 개의 다양한 참여형 부스를 마련된다.

또 아이와 함께 해야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빠들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별도의 놀이 공간도 마련, 육아로 참여가 어려웠던 엄마들도 쉽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일부 부스는 행사 당일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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