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3일 강화풍물시장에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클리닉을 실시했다.

또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6~10등급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무담보 4.5% 저금리 대출상담과 가맹점·대리점 등 불공정 피해, 권리금·임차료 및 계약갱신 등 상가임대차 상담도 진행했다.

강화군민들은 클리닉을 통해 연체, 빚 독촉(추심), 개인회생, 파산면책, 워크아웃 등의 채무상담을 받았다. 불법 사금융과 최근 심각한 보이스피싱 관련 상담과 은행, 보험 등 일반적인 금융거래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받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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