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지방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열고 연안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각 기관 간 업무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구자영 청장은 "관할해역에서 지난 한 해 총 221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해 이 중 19명이 사망했다"며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에 모인 기관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연안안전사고예방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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