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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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안설명회는 ▶지역 치안현황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우리동네 시민경찰 ▶수사구조개혁 등 다양한 치안정책을 직접 소개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됐다.

정진관 수원서부서장은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위해 참여 치안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안설명회는 주민과 함께 협력치안을 더욱 내실화하고 폭넒은 의견을 수렴해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7개 지구대 및 파출소 관할 주민센터에서 6월 말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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