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최근 본관 1301호 회의실에서 제2기 학생 명예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과 변창구 부총장을 비롯해 처장단과 한국사진뉴스 나영균 대표,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최용백 소장이 자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26명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총 26명의 명예홍보대사는 유튜브 영상 크리에이터로, 기획부터 촬영, 편집, 모델까지 수행하며 대학 홍보활동에 앞장선다. 인천재능대에서는 학생들의 홍보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달간 영상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마친 뒤 학생들은 개별 혹은 팀 활동을 통해 학과 소개 영상, 대학생활 등 다채로운 소재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기우 총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학의 소식을 널리 알리고 소통해 학교의 명예를 빛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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