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 23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3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마이스얼라이언스 정례회를 개최했다.

마이스얼라이언스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함에 있어 공동 마케팅,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협의체는 시와 관계기관, 컨벤션센터, 숙박시설, 마이스 서비스업체 등 84개 회원사다.

이날 회의는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마이스 공동마케팅 설명회 등 마이스산업 전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로 지정된 호텔·쇼핑몰·공연장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해 특히 의미가 있었다.

올해 시는 회원사를 90개 이상으로 늘리고 공동마케팅 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회원사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또 마이스얼라이언스의 내실 운영을 위해 회원사 요건을 강화하고 재정비 한다. 기존 분과를 재구성해 더 효과 있는 마이스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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