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인 시민참여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민에게 행복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민참여학교는 주민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육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분기별로 7개 면을 순회하며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회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를 주제로 22일 영흥면, 23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31일 북도면 ▶6월 3일 덕적면 ▶4일 자월면 ▶ 13일 백령면 ▶ 14일 대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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