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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 서비스 취약… ‘종합병원’ 유치만이 해결책

중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서 실행계획 공유… ‘취약지역’ 지정 재시동
의료체계 개선 정보 공유 위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 협조체제 구축도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2019년 05월 24일 금요일 제4면
인천시 중구에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실행계획이 본격화된다.

구는 지난 22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취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응급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영종국제도시의 지역 여건을 분석하기 위해 중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나타나는 영종국제도시의 의료여건 분석 및 수요 파악을 기반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을 조사·분석해 지역 내 균등한 응급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중구의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홍인성 구청장 주재로 중구지역 의약단체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영종국제도시를 응급의료분야 의료 취약지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구 공무원을 주축으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민간단체인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상임대표 박근해·이춘의)’과 함께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민·관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구를 방문했을 때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간담회도 추진해 광역단체의 협조도 요청했으며,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과 함께 통반장을 통한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구는 다음 달 13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응급의료취약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재요청하고, 응급의료 방안 등을 검토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도 정보 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급속한 인구증가가 예상하는 영종국제도시의 여건에 맞는 의료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가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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