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라, 단역배우 자매 어머니의 '찢어진 가슴' 어떻게... "이제라도 연기 한 푸시길"

단역배우 자매 중 양소라씨의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이는 '단역배우 자매 자살 사건'으로 알려진 사안인데, 23일 KBS '제보자들'에서 그중 고 양소라씨의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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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양소라씨 (단역배우 사건)이 방송된 KBS '제보자들' 캡쳐

앞서 단역배우 두 자매의 어머니라고 알려진 A씨는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해당 사안이 단순 자살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제보자들' 방송에서 피의자 측 변호사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며 어머니 이야기에 반박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단역 배우로 살면서 꿈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이들을 애도하고 있다.

그녀들에 대해 "이제라도 연기의 한을 푸세요"는 댓글을 보내는 네티즌도 있었다.

지난해 3월 경찰청은 단역배우 자살 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를 꾸렸다고 했는데 관련 자료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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