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동국대와 함께한 봄 백상대동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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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교내 축제인 봄 백상대동제는 단과대학별 야간 부스운영과 함께 대운동장에서는 듀엣가요제, 동아리 공연,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만해광장에서는 외부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e-스포츠 관람과 보이는 라디오 시청이 이루어졌다.

이번 축제에 초대된 가수들로는 데이식스, 헤이즈, 여자친구를 비롯해 OKASHII, LEEDA, 윤하, 10CM, 빈지노 등 10~20대 학생들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매년 동국대학교와 본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봄 백상대동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이며, 본원 학생들도 부스 운영과 포토존 참여가 가능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즐겼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재학생들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동아리, 축제 등의 교내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수험생을 비롯한 예비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주간학사과정 10개 전공 18개 트랙과 주말학사과정 5개 전공 5개 트랙에서,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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