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사회복무요원 소통 위한 복지시설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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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의정부 소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물품 이동, 수발업무 등 다양한 일을 보조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헌신과 봉사 정신을 갖고 성실한 병역 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병부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에는 607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1천7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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