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포천 행복콜 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운영한다.

2019052601010009549.jpg
장애인 세상나들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월 차량 2대를 지원,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나들이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접수해 셋째 주에 심사 후 선정,넷째 주에 나들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수방법은 행복콜 방문접수 및 포천IL센터, 포천나눔 IL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35가구, 110명이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유한기 이사장은 "많은 이용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세상나들이 지원계획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