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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오는 1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에서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이번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는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계의 음식과 춤 등 다양한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송내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세계 춤과 거리 공연, 세계음식문화체험, 세계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 축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을 통해 시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도시 동두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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