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용이초등학교는 지난 24일 교내에서 ‘용이초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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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캠프’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마음이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감성을 기르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꿈 명함 만들기 ▶꿈을 이룬 미래의 내 모습 그리기 ▶다양한 직업 조사 및 발표하기 ▶미래 직업에 대해 토의하기 ▶부모님 직업 소개하기 등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Dream of dream’ 활동을 진행했다.

2부에선 5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날 50여 개의 부스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준비하고, 30여명의 학부모 도우미들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마미캅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층별 안내를 위한 지원을 하는 등 용이초교 구성원 전체가 진로캠프 행사에 힘을 모았다.

박기춘 교장은 "진로캠프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경험을 하고 자신의 꿈을 갖고 노력하여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미래의 성장된 모습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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