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4일 역동 184-18번지 일원에서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등과 지역경제 챙기기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019052601010009538.jpg
결의대회에는 주택건설 시행·시공사와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광주시기업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회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 및 지역 건설업체의 장비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시공사와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결의대회를 통한 동반 성장으로 시 세수증대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등에서의 지역경제 챙기기 참여 금액이 425억 원에 이른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