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내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여성창업 플랫폼 창업리그’를 개최, 우수 아이디어 6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마루 창업리그는 도내 여성 창업플랫폼 ‘꿈마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3월 한달 간 모집을 통해 총 113편의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일자리재단은 본선에 진출한 10편을 대상으로 현장 PT 및 심사를 실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청중호응상 1편 등 총 6편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처음 겪는 갱년기가 낯선 엄마를 위한 선물’을 주제로 ‘완경박스’라는 아이디어를 낸 권예은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친환경 세탁볼(안수연) ▶알라 올인원 메이크업 브러쉬(박연화), 장려상은 ▶극사실주의 본아트 피규어(안유정) ▶장애아동 치료프로그램 교육(염윤하)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등의 부상도 각각 수여됐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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