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말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됐으나 여전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 인식 미비로 사망사고 등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교통안전 기본지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안전축제’에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관련 ‘O, X퀴즈’를 비롯해 모형 자동차를 이용한 정지선 지키기 게임, 교통사고 중대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지식을 체험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