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가평군에서 10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단합대회를 겸한 ‘2019년 상반기 연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연수에서 참석한 임원들은 ▶수도권매립지 조기종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루원시티 제2청사 조속 유치 ▶청라소각장 폐쇄 ▶매립지 내 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인천시와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결의를 다졌다.
김용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구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현안들이 조속히 추진되고 해결돼야 서구가 서울 강남보다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서구발전협의회가 앞장서 구민 화합을 이끌어 내고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는데 중심이 되자"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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