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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아 무척 기뻤는데, 올해는 더 큰 상을 받아 더욱 기쁩니다."

 제7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그리기 부문 중등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시은(영복여중 2년)양은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을 받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하려 했지만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는 김 양은 "무사히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덧붙였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가 좋아서 각종 미술대회에 참가했다는 김 양은 "본래의 색이 아닌 흑백으로 특별한 접근을 해 표현함으로써 더 좋은 평가를 받게 된 듯하다"며 "여기까지 오도록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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