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우정청은 그간 우체국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 무인우편 접수기와 금융 ATM기를 활용해 업무를 보도록 하고, 용인중앙동우체국과 용인우체국 사이 순환차량을 한시적으로 운행한 바 있다.
경인우정청은 화재 직후 우체국 건물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신속히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마무리했다.
송관호 경인우정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체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며 "업무 재개를 기다려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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