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는 지난 24일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를 위해 계양구청 광장에서 양파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임동순 인천본부장 임동순, 이병권 계양농협조합장, 최재열 한국농업경영인인천연합회장, 이내순 계양구 경제환경국장, 어성빈 〃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무료나눔행사와 시중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현재 농협은 건강지킴이 ‘양파 먹고∼ 활력충전! 건강충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별이고 있다. 임동순 인천본부장은 "앞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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