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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등 역사 전면에 섰던 청소년 만나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역대 최다 17만 명 방문 ‘성료’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2019년 05월 27일 월요일 제23면
▲ 청소년들이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마련된 전시·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청소년들이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마련된 전시·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22일 전야제부터 25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곳곳은 청소년들로 가득했다. 전시홀에서는 205개 단체가 362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비롯한 8개 도시(6개국) 청소년 75명도 참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참여했다"며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된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올해 처음 발표한 ‘청소년 미래선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체조선수 손연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코미디언 유병재가 강사로 나선 멘토 특강과 모델 한현민(18)군, 배우 이형석(19)씨, 고등학생 윤효서(18)양이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눈 ‘또래 특강’에는 청소년 5천여 명이 찾았다.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5일 컨벤션홀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4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6회 박람회는 부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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