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디자인, 파티,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그룹인 로이(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전 세계 프로 셰프가 참가하는 “엘리트셰프 챔피언쉽”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최고 특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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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셰프 챔피언쉽은 세계 각국(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폴, 홍콩, 중국, 일본, 인도, 부르나이,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에서 창의적이고 이국적이며 풍미 가득한 미식을 소개하고 요리를 통한 전 세계 지구촌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제 교류 및 미식문화, 조리기술발전을 위해 5월24일 말레이아 쿠알라룸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 호텔조리과정 박수민외 4인은 “리틀대장금” 팀명으로 대회에 출전해 고유 한식을 재해석한 외국인 입맛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한스타일 음식을 만들어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영방송 뉴스에도 한국 학생들의 수상소식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처음으로 기본적인 요리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한 요리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일본의 유명 외식잡지 ‘외식경영’에서는 미국 CIA, 코넬대학교, 일본 쿄토대학교 서비스대학원, 독일 마이스터교육제도와 함께 전 세계 푸드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해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학생들은 매학기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급호텔 인턴쉽 및 KBS드라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고 방학기간에는 이탈리아IFSE (Italian Food Style Education), 태국 블루엘리펀드,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일본 부도노키 등 해외연수를 지원하여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요리, 디저트, 와인, 커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 지도를 맡은 푸드코디네이터 문민정 교수는 “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단지 상상과 이론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뮬레이션 수업을 통해 결과물을 직접보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현장중심 형 실습이 진행되며 이런 수업이야말로 학생들의 창의력 함양에 큰 원동력이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이(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 호텔조리과정 (2년제 전문학사)에서는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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