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김준수가 월요병을 이겨내는 상큼한 메시지를 보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가 27일 코스모폴리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병 퇴치 프로젝트 코스모먼데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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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스모폴리탄 공식 인스타그램
‘엑스칼리버’에서 아더 역을 맡은 카이, 도겸(세븐틴)과 함께 진행한 코스모폴리탄 6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보내온 김준수의 인사는 궂은 날씨에 힘들고 지친 월요일을 깨우는 활력소가 됐다.

활기찬 인사와 함께 시작된 영상 속에서 "오늘은 월요일인데 모든 직장인들이 월요일이 되면 월요병에 시달리시고 힘들어하신다고 합니다"라며 월요병을 겪는 이들에게 격려를 보내는 김준수. "힘내시고 이번 한 주도 월요병 꼭 이겨내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한 주를 마무리 하시길 빌면서 저는 이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는 그의 인사가 이번 한 주를 기분 좋게 열었다.

오는 6월 15일 막을 올리는 ‘엑스칼리버’를 통해 뮤지컬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김준수.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온 그는 아름다운 넘버, 대규모의 전투씬, 화려한 무대장치 등 지금껏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요소들을 총집합 한 ‘엑스칼리버’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준수의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와 디테일한 연기력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얼마 남지 않은 ‘엑스칼리버’의 개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수가 출연 예정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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