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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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 진료분을 토대로 지난해 시행한 위암 수술 적정성 평가 결과 김포우리병원이 김포 지역에서 유일하게 위암 평가를 위한 적정량 이상의 위암 수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위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구조 영역인 치료대응력 지표, 과정 영역인 진단적 평가, 수술 관련, 보조요법 지표, 결과 영역인 사망률 등 진료 관련 지표를 평가한 결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암 진단 및 치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하여 의료기관의 진료 과정 개선을 유도하고 변이를 감소시키는 등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김포우리병원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6명에 의한 위암의 내시경적 진단, 지역 유일 조직검사를 위한 병리과 운영, 내시경을 이용한 위암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위암과 더불어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 뇌졸중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중증 진료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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