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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북스타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를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부모네게 북스타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각이 말랑해지는 그림책으로 아가랑 만나기’,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일상예술’,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모두 4회에 걸쳐 그림책 작가, 독서교육 작가 등 전문화된 강사진이 수업을 펼친다.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를 배려하여 아이와 동반참석도 가능하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 양육자 또는 예비부모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이며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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