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27일 시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해당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동탄중앙이음터는 2017년부터 청소년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3D프린터, 3D펜, 드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탄중앙이음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ICT 관련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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