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이 ‘복지사각지대 ZERO’를 목표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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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내손1동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5회 이상 동장과 사회복지담당자가 함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상담하고 지원을 연결해 주고 있다.

특히, 방문상담 중 지원이 시급한 가정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정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정오 동장은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지역의 숨겨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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