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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클럽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8일 취임한 제11대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장용설(54)회장의 포부다.

 장 신임 회장은 기흥구 어정 출신의 용인 토박이로, 현재 용인시특수임무유공자회 사무국장과 청소대행전문업체 ‘클린에코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동안 결손가정 청소년이나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오면서도 단 한 차례의 언론 노출도 삼갔다.

 장 회장은 신규 입회한 라이언들을 소개하며 축하의 말을 건넨 뒤 "선배 라이언들의 봉사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주시고,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동백쥬네브웨딩홀에서 열린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민기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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