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안이 관내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보장구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방식은 보장구 구입 시 소요되는 자부담 비용을 후원업체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보장구 18대 구입분인 500여만 원 상당이다.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보장구 전달식에서는 전동스쿠터 10대, 전동휠체어 7대, 욕창 예방용 방석 1개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