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30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제66회 목요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목요토론회는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을 살펴본다.

정재우 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재단 예술 지원,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에 대해 변순영 예술지원팀장, 박석태 생활문화팀 과장, 손동혁 문화교육팀장 등이 발표를 한다. 이어 고동희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윤종필 CCS525 대표, 윤진현 문학박사, 임승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재단 관계자는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재단이 지역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목요문화포럼을 목요토론회로 이름을 바꿨다"며 "현재 재단의 대표 사업인 예술 지원,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요토론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참고하거나 재단 정책연구팀(☎032-455-7133)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