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세교동위원회는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더블유웨딩홀에서 ‘큰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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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원유철 국회의원, 임승근·오중근 더불어민주당 갑·을지역위원장, 곽미연 평택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박종화 회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 색소폰공연과 어린이 무용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바르게 살기 활동 영상시청, 내빈 소개,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초대가수 현숙 씨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박종선 세교동위원회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과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전 회원들과 주변 분들이 도움으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어르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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