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가 청년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테마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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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비합숙으로 운영되며 중소기업체 참여청년 8명, 정보화마을 참여청년 2명, 어린이집 참여청년 6명 등 총 16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참여 청년들의 애로사항 공유와 유대관계 형성 그리고 개인의 성향 파악을 통해 개인에 맞는 직업 및 직무를 컨설팅해주고, 면접 대화법·퍼스널 컬러 찾기·이미지 메이킹·보이스코칭,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 면접, 인사담당자를 사로잡기 위한 면접 발성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개발해 좋은 기업의 근로자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와 포천시의 협업사업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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