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화성시가 손잡았다.
전달식을 통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노사기금 4억 원으로 6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독서교육, 서북부 거주 노인 반찬 배달, 다문화 한글학교 등 9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지역아동센터 아동, 저소득가정, 이주민, 노인 등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 시장은 "2009년부터 10년간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와 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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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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