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발사체(엔진) 전용연료’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사체 전용 연료 개발 협력 ▶발사체 전용 연료 품질 및 표준 관리 협력 ▶발사체 연료 표준 시험을 통한 엔진 시험 지원 협력 ▶석유제품 분석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신기술 교육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협력 전문가 기술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전문 관리·연구기관인 석유관리원과 항공우주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간의 협력으로 우리나라가 항공우주 기술개발 자립을 넘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