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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온라인 상 마약류 성분 포함된 다이어트 약 거래 일당 무더기 검거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2019년 05월 30일 목요일 제0면

온라인상에서 마약 성분이 함유된 일명 다이어트 약을 거래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전문 의사의 진료와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 및 복용할 수 있는 진통제와 수면제, 식용억제제 등을 개인 간 임의대로 거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5)씨 등 3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의약품에는 마약류 성분이 함유돼 있다.

경찰은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향정신성 의약품이 거래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해 판매·광고사범 피의자 A씨 등 23명을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을 구매한 B씨 등 15명도 추가로 적발했다.

향정신성 의약품(식욕억제제 등)은 반드시 전문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임의 복용 시 불면증·어지러움·구토·두통 등 신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문 의사의 진료와 처방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개인 간 임의적으로 거래하는 행위는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처벌 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사범 검거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및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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